산지 생돈시세가 속락 3개월사이에 23%나 크게 떨어졌다.
16일 축협에 따르면 지난 여름 콜레라 발생으로 돼지고기의 소비가 크게
줄어들면서 양돈 농가의 사육마리수가 5백6만9천마리로 3개월전보다
43만3천마리가 늘어 거래가격이 속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생돈 90g짜리의 경우 14만4천원으로 3개월전의 18만8천원보다 크게
떨어졌다.
한편 돼지고기 정육거래가격도 지역에 따라 6백g당 3천4백 3천8백원,
부위별가격은 g당 5천5백~6천5백원의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