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지난주 LME 동가격은 주초에 강세로 출발했으나 전반적인
장세 부진 이 주중 내내 계속됐다. 그러나 주중에 있은 기술적 구매로
지난주보다 약간의 가격 상승을 기록. 지난주보다 t당 11파운드 상승한
1천3백64파운드.
연은 주초 매수세 미진과 한산한 장세를 보인 가운데 주중에 전매가
계속돼 하 락했다. 지난주 대비 t당 5.50 파운드 하락한 3백3 파운드.
알루미늄은 주초에 환매로 가격이 급등했으나 주말들면서
손실방지매도와 중개 상들의 전매로 오히려 하락했다. 지난주 대비 t당
3달러가 하락한 1천1백4달러.
[[ 금 ]] 뉴욕 금은 주초 소련의 금재고분이 예상보다 적으며 더 이상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소문과 함께 IMF와 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소련의 금보유고에 대한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을
보였다. 지난주보다 온스당 1.65 달러 상승한 3백57.95달러.
[[ 생고무 ]] 싱가포르 고무는 RSS-1에 대한 국제천연고무기구(INRO)의
구매 보도로 주중 내내 상승을 보였으나 기대보다 매입이 부진을 보여
주말에 약간의 하락을 보 였다. 지난주보다 kg당 1.50 싱가포르 센트가
상승한 141.25 싱가포르 센트.
[[ 원당 ]] 런던 원당은 주초 기술적 구매와 EC가 12억5천만 ECU의
대소원조에 원칙 적으로 합의했다는 뉴스에 힘입어 선물가격은 약간
상승했으나 현물시장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주중 내내 한산한 거래를
보였다. 지난주 대비 t당 5.40달러 하락한 1백83 달러.
[[ 곡물 ]] 시카고 소맥은 주초 중국의 1백만t, 소련의 40만t 구입
소식으로 상승을 보였으나 미중서부 지대의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주후반에 다소 하락. 지난주보다 부셸당 3센트
상승한 3백47센트를 기록.
옥수수는 수확량이 증대할 것이라는 미농무부의 발표로 주중 내내
하락을 보였다. 지난주보다 부셸당 4.75센트 하락한 2백49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