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제공하는 국제특허정보의 이용절차가
간소화된다.
7일 특허청은 업계의 국제특허정보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청서류를
영문만으로 줄이고 연중 수시로 접수키로 했다.
또 발명특허협회를 경유하던 신청절차를 바꿔 특허청에서 직접
접수, 개인과 기업의 정보이용을 촉진키로 했다.
WIPO의 특허정보는 지난 87년 79건이 이용됐으나 작년에는 46건에 그쳐
해마다 이용실적이 줄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