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재규어 BMW등 세계유명승용차들이 국내 배기가스및
소음배출허용기준에 미달,수입부적합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6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 90년1월부터 올6월말까지 국내업체가 수입한
외국승용차는 모두 16종 3천4백30대로 이가운데 볼보 재규어 폭스바겐
BMW등 13대가 소음또는 배기가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부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차종별로 불합격내용을 보면 볼보 760GLE와 재규어 XJ6등 2대는
삼원촉매장치와 각종 센서류의 고장으로 배출허용기준을 초과,인증취소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