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업계 최초의 협동화사업장이 내달초 시화공단내에 착공된다.
대지 2만평 건평 9천5백평규모로 총 2백40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장은
기호케미칼 동선산업 오영산업 휘우산업등 염료및 염료중간체를 생산하는
7개사가 공동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협동화사업장에는 하루 1천t의 폐수를 처리할수 있는 시설과
컬러분석기 염료성분분석기등을 갖춘 시험연구시설이 들어선다.
협동화사업에 참여하는 7개사의 총매출액은 현재 연간2백80억원선에
머물고 있으나 단지조성이 완료돼 설비가 확장되면 연간 5백억원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