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올들어 8월말까지 세무사 비리내사를 벌인 끝에 비리를 저지른
91명의 세무사를 적발, 이 중 80명에게 등록취소 등 각종 징계를 내렸다.
25일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세무사 명의를
대여한 13 명에게 세무사자격증 등록취소 처분을, 세무대리 관련장부를
비치하지 않은 14명에 게는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수임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은 53명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했다.
국세청은 그밖에 11명의 세무사에 대해서는 명의대여 등의 혐의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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