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과 부시미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 들어가기 직전 김영삼
민자당대표와 부시대통령이 인사를 나눌 기회를 가진 것에 대해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은 "정치적 의미로 확대해석할 여지가 없다"고 정치적
의미부여를 경계.
이대변인은 프레스센터에 찾아와 "우리의 유엔가입을 계기로
경축사절의 일원으로 여당의 대표위원이 뉴욕현지에 와 있고 또 같은
시기에 한미정상회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자리를 이용해 집권당
대표최고위원이 미국대통령을 만날수 있도록 한 것일뿐"이라고 말하고
"다른 정치적인 뜻은 전혀 없으므로 지나친 의미부여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강조.
이대변인은 부시대통령 김대표 접견이 김대표측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같은 경위에 대해서는
알지못한다"고 답변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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