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9일 공직풍토쇄신및 범국민적 근검절약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내달까지 3급이상 공무원과 정부투자기관 임원등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자 부인들에 대한 특별교육도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심대평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각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지난 17일 청와대사정장관회의의 후속조치를
논의, 이같은 방침을 시달하는 한편 고위공직자및 사회지도층 자녀의
과외수업과 호화 관혼상제등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 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또 추석연휴를 전후해 공직자들이 건전한 여가보내기
운동에 솔선 수범하고 특히 고급유흥업소및 특급호텔, 골프장출입등을
자제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자가용운전자들에 대해 주1회 이상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콤비, 점퍼등 넥타이 없는
간소복착용을 권장하는 등 공 직자 근무복 자율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정부의 솔선수범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이미 계획된 정부행사를
재검토, 초 청인사의 최소화, 이취임식의 간소화등으로 행사의
허례허식적인 요인을 배제하고 행사규모등도 축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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