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내무위는 서울대생 한국원씨 경찰총기사망사건과 관련, 서울지방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20일 신림 제2파출소와 한씨
사망장소등에 대한 현장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내무위는 이날 상오 오한구위원장 주재로 여야 간사회의를 열고 신림
제2파출소에 대한 현장조사에서 조동부파출소장과 목격자로부터 당시
상황을 진술듣고 경찰의 정당방위와 총기사용이 불가피했는지의 여부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내무위는 또 한씨사망사건에 따라 일부 국감일정을 조정, 25. 26일
양일간 경찰청에 대한 감사활동을 벌이고 30일 서울시, 10월 1.2일
내무부, 3일 중앙선관위를 감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