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군(23.단국대 총학생회장)등 전대협 대표 20여명은 16일 하오
민주당과 국회를 각각 방문,한반도 비핵지대화와 남북 불가침
선언 채택등 평화 통일의 환경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전대협은 이 서한에서 "정치권은 UN가입을 분단 고착화가 아닌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환경조성의 계기로 인식, 궁극적으로
단일국호,단일의석 가입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고 이를
위해 비핵법안 제정과 국방예산 삭감을 위한 공청회 개최 <>한반도의
비핵지대화와 불가침선언 채택을 위한 서명운동 등을 함께 벌일 것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