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심이 세고 한번 마음먹으면 관철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3선의원.
통합직전 있었던 신민당 당직개편에서 정책위의장으로 당3역에 오른뒤
통합과정에서 정강.정책 실무위원으로 활약.
고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당수>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보스기 질이 강하며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평.
11대때 정계에 입문, 12대에는 수석부총무를 지냈고 평민당시절
당기위원장을 맡았으며 13대에는 국회경제과학위원장으로 활약하는등
경제통.
광역선거 참패후 당의 개혁을 위해 <뉴 DJ>(김대중총재) 플랜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기도.
부인 김경미여사(46)와의 사이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