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군 소속 프랑스군이 남부 레바논에 거점을 둔 반이스라엘
게릴라들에 억류중인 평화유지군 15명을 석방시키기 위해 전투를 벌이던중
유엔군 소속 프랑스 병사 1명과 게릴라 2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주둔
유엔임시군(UNIFIL)의 한 소식통이 13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스라엘 국경 근처의 나쿠라에 위치한 UNIFIL 사령부에서
벌어진 이 전투로 또 스웨덴 소속 병사 1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하고
게릴라들이 3,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보트를 타고 이스라엘
북부해안으로 침투하려다 이스라에군의 총격을 받고 퇴각한 뒤 유엔군
병사들을 납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게릴라들이 체포될 경우 인도해줄 것을 UNFIL에
요청했으나 UNFIL이 거부했다고 이 소식통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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