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종합진도 83.3%를
보이고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어촌의 편리한 생활공간과 풍요로운 모습을
창출하고 생활편익기반시설을 확충하기위해 올해 추진하고있는 농어촌
주택개량 계획 1천6백동가운데 8백93동이 완공돼 82%의 사업진도를
보이고있다.
또한 부엌과 욕실개량계획9천동중 6천2백동이 완공되어 87%의 진도를
보이며 화장실개량 6천동중 3천1백49동이 완공,81%의 사업진도를 보이는등
전체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한편 취락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양군 진월면망덕리 장재마을등
15개마을의 주택개량 도로 포장 상.하수도 설치등의 공사는 종합진도 45%를
보이고 있으며 승주군 송광면 평촌마을에 추진할 소규모 오수처리 사업은
9월중에 착공,오는 11월말까지 완공하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11월안에 모두 끝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