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확 삼성물산 회장이 4-17일 삼성그룹 임원 7명을 수행하고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회장 왕수도)의 초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중에는
신세길 삼성물산 대표와 안재학 삼성중공업 대표, 림동승 삼성경제연구소장
등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 7명이 수행, 북경을 비롯, 천진, 상해, 대련
등을 방문한다고 삼성물산은 밝혔다.
삼성물산은 신회장이 이번 방중기간중 황화 전외교부장 등
중국인사들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요령성 심양에서 열린 동북아국제경제
협력세미나에 참석차 방중한 이필곤 삼성물산 부회장은 3일 하오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