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 경륜이 부족한데 생각지 않은 의장직을 맡아 기쁨보다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당선소감을 밝힌 정순용 경남도교위 초대의장.
지난 88년부터 경남도교위 관선위원으로 일해오던 정의장은 교사경력
8년, 교육행정경력 17년, 관리직경력 17년등 모두 42년간 교육계에 몸담아
온 지역교육원로로 지난 52년 국교교사로 첫 출발해 거창군 교육장을
거친후 선거관리위원장, 군번영회장, 문성학원 관선 임시이사등을
역임하는등 교육과 사회활동을 두루거친 활동파.
정의장은 앞으로 할일에 대해 농어촌 학교의 과감한 통폐합과 도시
2부제 수업 해소를 위해 부족교실을 조속히 짓는것 <>합리적인 인사와
재정운영으로 소외되고 억울한 교사와 학교가 없도록 할것 <>급식학교를
농어촌 학교에 우선배정해 농촌 일손부족을 돕는 것을 들면서 농촌지역
교육위원답게 농어촌 교육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정의장 약력
<>해인대 졸업
<>52년-87년 국민학교, 중학교 교장, 시군 장학사, 학무과장, 교육장
<>74년-90년 선거관리위원장, 군번영회장, 시군정화위원장
<>90년-91년 학교법인 문성학원 관선 임시 이사
<>88년-91년 8월 경남도교육위원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