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영국총리는 1일 서방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쿠데타후의
소련을 방문,크렘린신지도부와 식량등 인도적 차원의 원조를 소련에
제공하는 문제등을 논의했다.
영국정부의 고위소식통들은 메이저 총리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대통령및 다른 공화국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서방의 대소원조는 파탄상태의 소련경제에 대한 스스로의
자구노력에 달려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