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자동차 첫수출 브라질에 국산자동차가 처음 진출한다.
아시아자동차는 31일 브라질의 대형기업그룹인 U그룹사와 올해중
중소형버스등 상용차및 "록스타"지프 5백대(7백만달러규모)를 수출키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브라질시장진출은 이 나라가 올연초 자동차수입자유화조치를
실시한 이래 국내자동차업체로는 처음이다. 이 회사는 이로써 멕시코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페루 볼리비아에 이어 중남미국가로는
7번째,세계62번째 국가에 상용차를 내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중남미최대의 자동차시장으로 아시아는 이번 U그룹사와의 제휴를
계기로 내년중 대브라질수출을 상용차3천대(4천만달러규모)로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