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정동철)은 31일 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1058의
7 반도기계(대표 한규연)가 설계한 20톤 천정크레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계 검사에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크레인 전문 생산업체인 반도기계가 설계한 크레인이
산업안전공단에서 처 음으로 설계검사한 결과 재료.강도및 안전장치등
안전공단의 설계검사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산업안전공단은 지난 7월1일부터 위험한 기계.설비의
설계.제조시점부터 근원적 인 안전성을 확보키 위해 재해발생이 잦거나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크레인, 리 프트, 압력용기등 5종 1천여종에
대한 설계.성능검사등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