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7일 전체 청년들에 대해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 북한식
사회주의체제 고수를 위해 모든 것을 다바쳐 싸워나가는 "견결한 혁명투사"
가 될 것을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평양 김일성경기장서 열린 첫
"청년절"(8.28)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사로청위원장 최용해의 보고를 통해
"그 어떤 자유화 바람과 사소한 비사회주의적 요소도 북한내부에
침습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체 청년들이
주체사상밖에 모른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북한식 사회주의체제
고수를 위해 모든 것을 다바쳐 싸워나가는 "견결한 혁명투사. 참다운 애국
충신"이 될 것을 촉구했다고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청년절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는 당정치국상무위원 겸
인민무력부장 오진우, 부주석 박성철, 당비서 계응태, 김중린, 박남기,
부총리 강희원, 김창주 등 당.정고 위간부들과 직총, 사로청, 농근맹 등
당외곽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10만명의 청년학생들이 동원됐다고
방송은 전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평양서 대규모 "청년학생정치집회"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불가침선언 채택을 위한 거족적인 연대투쟁을 촉구한 것으로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