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올 1~7월간 무역이 대한수입선의 대만전환과 중동전후의
복구수요증가등에 힘입어 크게 늘어났다고 홍콩의 화교용통신 홍콩
중국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대만행정원 주계처소식통을 인용,올 첫7개월간 대만의
총무역액은 7백9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4%가 증가했다고
전하고 그중 수출은 13.5%늘어난 4백32억5천5백만달러 수입은
3백62억4천5백만달러로 19.5%가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대만국제무역국은 대만의 이같은 수출신장이 대한수입선의 대만전환
중동전후의 복구수요증가및 대홍콩수출의 지속적인 증가에 있다고
분석한 것으로 이통신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