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중 일본의 선박수출수주량은 55만3천2백t(11척)으로 작년같은
기간의 1백50만t보다 63%감소했다고 일본선박수출업자협회가 22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중 7척이 벌크선이라고 말하고 8월부터는 탱커위주의 수주상담이
활발해질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탱커는 올해말 이중선체구조에 관한
국제해양기구(IMO)의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탱커수주는
올해말까지 늦춰질 전망이다.
현재 일본의 선박수출수주액은 2백39척에 1천3백49만6천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