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행정부는 페루내 마약밀매자 좌익게릴라들과 투쟁할 페루무장군과
경찰을 훈련시키고 장비지원을 행할 합당한 이유가 있다.
인권남용으로 악명높은 군대를 지원하기위해 50명의 미군요원을 파견하는
것이 또하나의 베트남,또하나의 엘살바도르 케이스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책입안자들은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한다. 즉 지원은 페루
민선정부의 마약통제정책을 돕고 말썽많은 게릴라를 차단하는데 국한해야
한다는것이다.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 정부는 민주 합법적이며 경제면에서도
유능하다. 하지만 민족.지역갈등 질병 폭동 생활수준저하등 페루의
당면과제들은 역사적으로 뿌리가 깊으며 외국으로부터의 도움이나 군사적
방법에 의헤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코카인 유통문제도 골칫거리다. 미국으로부터의 왕성한 마약수요는 이
수지맞는 사업을 부채질한다.
인권상황도 우려할만하다. 현재 페루는 남미 최악의 인권기록을
나타내고있다. 군대는 여전히 자체법률을 집행하는 상황이다.
미군훈련단이 페루의 군사문화를 변화시킬순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마약밀매 퇴치를 위한 제한된 군사작전은 의미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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