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서강대, 광운대 등 `서울지역 투쟁체 연석회의''산하 15개대생
1천여명은 14일 하오3시 서강대 청년광장에서 `반민중적 통일공세 분쇄 및
파쇼체제 안정화기도 저지 파탄을 위한 수도권지역 청년학도 결의대회''를
가진뒤 1시간동안 화염병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결의문에서 "현시기 청년학도의 임무는 파시즘과 보수야당의
보수반동화에 맞선 반파쇼전선을 재구축하는 것"이라며 북방통일공세의
반민중적 본질폭로와 분쇄 <>`민중연합''건설등을 결의했다.
집회를 마친 학생들은 교문밖 진출을 시도하며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2백여개를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인뒤 자진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