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등 도내 4개 종합대는 14일 92학년도 학과신설및 증원신청에서
우주공학 지방자치과등 장기적으로 인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되는 분야 32개학과 1천8백여명의 신설및 증원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전북대는 교육부의 이공계대학 증원방침에따라 고분자공학 우주항공공학
전파공학 지역경제과등 첨단과학및 지역경제분야 13개과의 신설과 전자공학
컴퓨터등 7개과 1백80명의 증원을 요청했다.
이리 원광대는 반도체공학 환경공학 산업디자인등 학부 8개과(정원
3백30명)와 대학원 7개과(정원 2백명)의 신설을 요청했으며 군산대는
화학공학 건축공학등 11개과 4백30명에 대한 신설과 증원을 요구했다.
전주대는 기계공학 건축공학등 2개과 신설과 부동산학과 경제학과에 각
10명씩 증원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개발대학원에 지방자치과를 신설해
주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