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값이 하한기로 매기가 부진한데다 국제시세 약세등으로 저가판매가
성행하고있다.
13일 관련상가에따르면 김에대한 일반인들의 선호가 떨어지고있는데 반해
산금업체의 생산활동이 활발한데다 시중자금사정마저 나빠 환금을 위한
고금의 출회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상인들의 고객유치를 위한 판매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산매단계에서
99.9% 순금이 3.75g당 4만2천원(가공료별도)을 형성,정상산매가격인
4만3천원보다 1천원이 낮게 거래되고있다. 금 75%(18K)짜리도
3만4천원으로 2천원이나 낮게 판매되고 있으며 액세서리용으로 많이
사용되고있는 58.5%(14K)짜리는 2만8천원에 거래되고있다.
업계에서는 추석자금 수요를 앞두고 있어 시세는 당분간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