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는 6월하순이후 2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이 단기간에 증시에
유입되면서 폭발적인 상승세를 시현한후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장세에서는 풍부한 예탁금에 힘입어 금융업종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또 금융업종중에서도 은행주는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실제적으로 저가라는 가격이점때문에 대량의
거래가 수반되면서 매기가 집중되고 있다.
8개 시중은행가운데 한미은행은 규모의 열세와 후발은행으로서의 어려움을
고객위주의 영업과 선진금융기법으로 극복하여 영업수익및 순이익면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을 하고있다. 특히 최근들어
BIS규제에 따른 은행들의 자기자본비율 강화와 금융시장개방에 따라
증자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해당은행 대주주들이
적극적인 증자의사를 밝히고 있어 장세가 호전되면 증자도 기대해볼만한
재료주로의 부각이 기대된다.
금융시장 개방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5대 시중은행들이
과다부실채권문제로 경영압박을 받는 것과는 달리 철저한 여신심사 과정을
통한 대출로 현재까지 부실채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91년 상반기 총이익및 수익률 증감상황을 살펴보면 한미은행의 총이익
증가율은 90년 동기대비 28.9%(5개 시중은행 평균 4.1%),총자산이익률은
0.60%(" 0.36%),자기자본 이익률은 6.30%(" 5.05%)로 5대 시중은행
평균치를 훨씬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주가 침체기인 89년11월 상장된후 그동안 약세국면을 시현하였으나 금년초
이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후 최근 조정국면속에서 1만6천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향후 금융장세가 추가로 이어진다면 단기적으로는
연중최고치의 갱경과 중장기적으로는 사상최고치 갱경도 가능한
투자유망종목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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