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공구(대표 송호근)가 대대적인 공장신.증축에 나선다.
이회사는 부평공장을 7백평규모로 확충,총1천7백평규모로 넓히고
올연말에는 전남 하남공단에 연건평 3천평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했다.
또 내년중으로 시화공단내에 3천평규모의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회사측은 공장신.증설에 50억원이 투입될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원공구가 대대적인 공장증설에 나서는 것은 수용에 비해 생산능력이
크게 부족한데 따른 것이다.
이회사는 이에따라 올상반기에만 1백만달러의 관련장비를 들여오는등
생산설비확충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회사는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중 50%를 공구선진국인 독일등 30여개국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53%늘어난 1백3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주생산품은 고속도강공구인 앤드밀(End Mill)로 지난달부터는 초경공구인
드릴류도 생산,판매해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