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산업용 폐수시설과 약품및 공기정화기 생산에
참여하는등 본격적으로 환경산업에 뛰어든다.
이회사는 최근 의약품시장의 개방과 신약개발로 인한 연구개발의
자금압박등에 대처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경영
다각화를 적극추진키로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달맞이꽃 종자유(이브)등의 건강식품과 에어크리나등
공기정화제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내년 하반기부터는 산업용 공조시설과
산업폐수처리약품및 시설등 환경관련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회사는 이를 위해 특수영업부를 신설하고 부산 광주 대구 인천등
4개지역의 대리점개설및 기술제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내년 7월을 전후해 시제품을 선보이면서 사업초년
도에 45억-50억원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