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은행에 가지않고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퍼스컴(PC)을 이용해
자금이체나 거래내용을 즉시 알아볼수 있는 PC온라인 뱅킹서비스시스템을
개발,1일부터 가동에 들어가 "안방은행"시대의 도래를 선도하게 됐다.
한국데이타통신과 공동개발한 이시스템은 고객이 보유한 PC와
은행전산시스템을 연결,각종 금융서비스를 온라인 즉시처리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내용은 예금 대출 외환등 각부문별 거래정보 조회는
물론 자금이체 신용장개설등 사무처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편.
이와함께 한국데이타통신이 제공하는 천리안 와도 연결시켜 증권정보등
생활정보도 받아볼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시스템을 이용하려면 본점영업부에 신청하면 되며 8월
한달간은 무료로 제공하되 앞으로는 월3만 4만원의 서비스요금을 받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