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평촌 중동 산본등 4개신도시의 1만2천4백24가구에대한 아파트청약이
오는14일부터 시작된다.
건설부는 31일 일산(3차)6천4백68가구,평촌(6차)1천72가구,산본(4차)
3천3백12가구,중동(4차)1천5백72가구등 총1만2천4백24가구의 아파트를 7일
모델하우스오픈과 함께 공고한후 14일부터 23일까지 청약받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신도시아파트는 올들어 세번째로 청약저축가입자들을
위한 국민주택이 2천2백18가구,청약예금가입자를위한 민영주택이
1만2백6가구이며 아파트규모로는 국민주택규모(전용 25.7평)이하가
6천5백20가구,국민주택규모초과가 5천9백4가구로 중소형위주로 공급된다.
평촌과 산본신도시에서는 지난해 발행된 대우와 한양의 상환사채중 만기가
도래한 1천7백가구가 상환물량으로 포함돼있다.
건설부는 최근 신도시불량레미콘사고로 이번 분양분부터는 현재 업체별로
임의지정하고있는 시공감리를 건설업체들이 공동으로 감리단을 구성토록해
연대책임을 지도록했다. 또 1일부터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이 시행됨에따라
입주시기가 15(10층이하) 55개월(30층)로 종전(10 40개월)보다 5 15개월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도시아파트의 순위별 청약접수일정은 국민주택의 경우 1순위가 14-
20일,2순위가 21일,3순위가 22-23일이며 민영주택은 20배수내1순위가 14-
27일,20배수외1순위가 19-20일,2순위가 21일,3순위가 22-23일이다.
당첨자발표는 9월5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