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소련이 합작하는 한 합작기업이 최근 소련의 하바로프스크에
창설됐다고 모스크바방송이 29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금강산"이라는 이름의 이 합작기업은 북한측에서
평양무역상사 "능라 888"이 합작파트너로 참가했는데 하바로프스크에서
공급되는 식료품과 북한에서 생산되는 생필품을 주로 취급한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