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은 29일 당무회의를 열어 지구당개편에 대비해 조직강화특위를
구성키로 하고 김대중총재와 이우정수석최고위원에게 인선을 위임키로
결정했다.
신민당은 또 당무회의에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현재 당기위원의
숫자가 당 헌상 규정인 15명을 초과해 17명인 점을 감안, 전남도의원으로
진출한 정완기씨와 이동신씨를 면직시키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