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의 F-16 제트전투기의 날개, 엔진받침대, 꼬리부분에 생긴 균열은
초과하중 및 과도한 운항에 따른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미국방부가 25일
밝혔다.
미국방부 관리들은 이러한 균열발생은 기술자들이 예견했던 것보다
일찍 나타난 것으로 놀라운 사실은 아니라고 말했다.
균열이 생긴 14대의 F-16기중 2대만 미공군소속이고 나머지는
외국공군소속이다.
피트 윌리엄스 국방부대변인은 이러한 균열이 항공기안전에 위험요소가
되는 것은 아니며 지금까지 비행이 불가능해진 F-16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관계당국은 현재 미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1천8백23대의 F-16기중
1천1백29대에서 결과적으로 이같은 균열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관리들은 비행기동체의 이음매부분에서만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으나 엔진받침대와 다른 날개표면, 수직꼬리구조물,그리고 동체의
후미에서도 이러한 균열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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