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기계생산업체인 삼현정밀(대표 채홍목)이 독일의 바뮬러사와
오토매틱스티처머신 제작에관한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했다.
이기계는 골판지포장시 철심을 이용한 자동밴딩기로 그동안 국내에서
생산이안돼 전량수입에 의존해왔었다.
삼현정밀은 이기계가 국내에서 본격생산되면 연간 1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삼현은 이기술을 도입하는 대가로 40만마르크의 기술료와 계약기간
8년동안 매출액의 5%를 경상기술로료로 지불키로했다.
경남양산에 공장을 두고있는 이회사는 관계당국의 기술도입승인이
나는대로 설비증설에 착수해 기계제작에 나설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