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2일 장마철 집중 호우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태풍 등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로보수용 장비등을 각 지방자치단체들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건설부는 이를위해 각 지방 국도유지사무소와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협조체제를 구축, 수해등으로 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도로보수 장비등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건설부 산하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덤프트럭등 차량 3백29대,
불도저등 중기 2백81대, 기타 73대 등 모두 7백46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