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올하반기중 전국에 총5백20만2천2백평의 용지를
주택업체와 일반실수요자에게 공급키로했다.
22일 토개공에 따르면 연내 공급되는 용지는 공동주택지
1백59만6천평,단독주택지 89만9천2백평,상업및 근린생활용지
61만7백평,공공시설용지 42만7천7백평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백15만8천평으로 전체의 42%를 차지,가장 많다.
토개공의 공급택지중에는 필지당50-70평규모의 실수요자용 단독택지로
안성석정에서 8천4백평,오산궐리 5백평,평택비전 1천평,청주봉명
1천평,진해이동 1천평,영천문의 1백평등이 포함돼있다.
또 광주하남의 상업지 3만2천평,기흥구갈의 공동임대용지
4천8백평,서울중계의 공동분양용지 9천평,울산태화의 공동분양용지
2천7백평,울산삼호 춘천석사 동해북평등지의 이주자용 또는
협의매수용단독택지 1천-2만평씩도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중 실수요자용 단독택지의 우선공급대상은 청약예금
1순위도 참가할수있는 신도시와는 달리 해당지역에 1년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 한정된다.
공급가격은 도시규모에 따라 임대주택지가 조성 원가의 70- 90%,
국민주택지가 80-1백%이며 분양주택지와 단독주택지중 실수요자용은
감정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