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은 22일 성명을 발표, "박찬종의원이 유병언
(주)세모사장과 오대양사건과의 관련에 대해 발표한후 괴청년들에 의해
박의원집과 지구당사무실이 포위당하는등 전화협박과 감금사태가 계속되고
있는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로 민주국가에서 있을수 없는일"이라고 주장,
폭력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박부대변인은 "경찰은 민주국가에서 불법적인 사형이 용인될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전화협박과 감금행위를 한자들을 엄중처벌하고
아울러 검찰은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오대양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국민적 의혹을 풀어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