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란 공동위원회 4차회의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22일 밝혔다.
우리측에서 이봉서상공부장관을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국장등 18명이,
이란측에서 골람 레자 아가자데 석유장관등 26명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양국간의 우호협력강화, 자원.통상.건설.합작플랜트.과학.
기술분야등에서의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한다.
한-이란 공동위는 지난 75년 체결된 양국간 경제.기술 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의해 경제.기술협력 공동각료회의를 설치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