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유가협.민가협 회원등 1백50여명은 18일 하오6시30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강당에서 "유가족 구속.수배 및 유서대필
조작 규탄 대회"를 갖고 구속.수배된 유가족의 석방및 수배해제와
강기훈씨 석방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 현정권은 5공비리와 수서비리의
주범들은 온갖 이유를 들어 석방하면서도 고문과 폭력앞에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을 억지로 구속.수배하고 있다" 고 지적한후 <> 국가보안법및
보안관찰법 철폐 <> 양심수의 석방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