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지역 재야.종교.농민.청년단체 대표등 56명으로 구성된
무안군 교육위원 추대위원 는 15일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고진형씨(42.전무안고 교사)를 무안군 교육위원후보로 공식 추대했다.
고씨는 이날 하오 무안군 의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고씨는 "교육자치제도 지역교육환경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교육문제에 대해 누구보다도 진지한 관심과 열의를 보여온 전교조
교사들이 교육위원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