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하오부터 일부 조합원들의 공장점거 농성으로 생산이 중단,
지난 1일부터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던 기아자동차가 6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 간다.
기아자동차 회사측과 노조측은 3일 가진 협상에서 현 노조집행부의
임금교섭 합의안을 인정하고 추가 요구분에 대해서는 차기 집행부와 협의
하고 <>해고자 복직 문제는 현재 법에 계류중이므로 그 결과에 따르며
<>휴업기간 동안 생활보조금으로 5만원을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기아자동차는 4일부터 공장정리를 하고 5일 임시휴무를 한 뒤 6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