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일 지난 5월중에 발생한 3명의 의사자에게 1천만원씩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의사상자 심사위원회에서 적격판정을 받은 문승환씨(51.농업.전남
보성군 겸백면 석호리 167-1)의 경우 지난 5월13일 상오7시40분께 마을앞
노상에서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구하고 자신은 트럭에 치어 사망했고,
선화혁씨(53.택시기사.부산시 동구 좌천동 904)는 5월11일 새벽 4시10분께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접 촉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을 잡기위해 추적중 전신주와 충돌, 변을 당했으며 김창일군
(18.공원.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6리 산1-17)은 같은달 5일 하오
4시45분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230-10 디스코 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다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