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생 박성희양등 전대협대표의 파북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안전
기획부는 서울지법 북부지원 김상근판사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29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아파트5동 107호 박양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안기부 수사관 5명은 이날 새벽 1시부터 2시10분께까지 박양 방과
안방등을 수색, 박양이 최근 친구등으로부터 받은 편지 22통, 메모와 수첩
3-4점,사회과학서적 2권,사진 2매 등을 압수해 갔다.
안기부는 이날 박양과 함께 출국한 건국대생 성용승군의 집(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서림약국)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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