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전기(대표 장세창)가 국내중전기업계로는 처음으로 소련에
산업용모터를 수출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천전기는 소련의 무역업체인 토렉스소비에트
사를 통해 산업용모터 9천90대 총7백50만달러어치를 우즈벡공화국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중에 1차선적분 1천2백80대를 보낼 예정이다.
이천전기는 오는 8월중 2차선적분 4백20대를 포함,금년안에 4천50대를
내보내는 한편 향후 2년6개월에 걸쳐 잔여물량을 모두 수출할 계획이다.
소련의 토렉스소비에트사를 통해 우즈벡공화국의 농업협동조합으로 수출될
산업용모터는 면화기계의 컨베이어용을 비롯해 공장송풍기용,탈곡기등
농기계용으로 사용되는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이천전기는 이번
모터의 대소수출을 계기로 동구권까지 시장을 다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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