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지역의 불량 레미콘 공급과 관련,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목포항으로 들어오는 바닷모래 일부가 제대로 씻지 않은채
공사장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목포지역 모래세척업자들에 따르면 최근 바닷모래채취에 대한
단속등으로 지난달까지 목포항으로 1일 8백 1천3백루베까지 들어오던
바닷모래가 현재 4백루베정도밖에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일부만 세척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건축공사장등에 공급되고 있다.
목포 S기업등 3개 모래세척업자들은"1일 1개 공장당 2백루베 정도의
모래를 세척해 오고 있으나 최근에는 모래수요가 급증해 일부는 세척장을
거치지 않고 유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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