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대전세계박람회(엑스포)조직위원장은 미국 일본등의 영구독립관 참가
교섭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오위원장은 21일 한국신문편집인협회가 마련한 "금요조찬대화"에 연사로
참석,이같이 말하고 이를위해 최근 외국참가유치를 위한 해외순방에서
해당국정부로부터 원칙적인 동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대전엑스포에 참가하지않기로 했다는 일부 외신보도와
관련,이는 사실이 아니며 미국등의 최종적인 참가여부 방침은 내년 2-3월께
내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위원장은 60개국참가유치목표는 달성이 낙관적이며 이중 미국등은
독자적인 영구독립관운영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