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기업의 최첨단 마케팅전략인 텔레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 올
11월부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도 착신자과금제도인 클로버서비스를
시행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20일 통신과 컴퓨터 마케팅기법이 조화를 갖춘 텔레마케팅이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직결돼 이의 이용이 크게 늘어남에따라 이를
지원하기위한 통신서비스를 확대 보급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텔레마케팅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12월부터 서울 부산에서만
실시하고있는 클로버서비스를 올11월부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에서도
실시하고 업종별로 텔레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회사를 집중
육성,모델케이스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내년하반기부터 여론조사기관 정당 백화점 화장품회사 보험회사등에서
관심이 많은 WATS(대량발신에 대한 전화할인요금제도)의 상품화를 추진하고
94년부터는 전화기번호판에 숫자와함께 문자가 새겨진 전화기를
이용,미도파백화점은 080과 같은 쉽게 기억할수 있는 번호국번을 부과,
텔레마케팅이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