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규모의 식용달팽이양식업체인 한국와우상사가 한민식품
(사장 이경삼)으로 새출발한다.
이번에 새로 발족한 한민식품은 한국와우상사와 한민식업진흥(주)이
50대 50비율로 공동출자(출자금 5천만원)해 설립한 회사로 식용달팽이인
에스카르고의 양식 가공 유통및 각종 농수축산물 무역업을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 양과업체인 고려당에서 개발한 냉동가공 식용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 뫼니에르를 시판하고 있는 한민식품은 앞으로 이 식품을
추석선물세트로 개발하는 한편 캔제품도 출시, 올해 1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