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엔지니어링(대표 윤청목)이 미국 자동차회사에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86년부터 미국 GM 포드 크라이슬러등에 자동차부품을
수출한이래 지난해에는 7백만달러수출에서 올해는 9백만달러어치를 내보낼
계획이다. 수출품목은 릴레이스위치 푸시스위치 파워윈도스위치등으로
수출대상사는 GM 포드 크라이슬러사등이다.
제일엔지니어링은 미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3년간 73명의 연구인력을
확보해왔으며 최근에는 스위치연구개발팀을 구성,부품의 고부가가치에
전력하고있다.
제일엔지니어링이 지난달 25만대분의 선적을 끝낸 파워윈도스위치는 한번
눌렀다 떼기만해도 자동차유리창문이 끝까지 열리고 닫히는 고급기종으로
GM에 주로 납품하고있다.
또 맵램프용 푸시스위치는 지난해11월 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는데 항공기내의 독서등 기능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정교한 제품이다.
제일엔지니어링은 올해 1백만대분의 푸시스위치를 GM 포드 크라이슬러사에
공급하게된다.
이밖에 릴레이스위치는 미국자동차회사 캐나다현지공장에 2백만대분량을
수출하게 되며 미국 안전규격에 합격한 스톱램프스위치는
포드.마즈다합작공장에 내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