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농촌환경오염의 주범인 가축분뇨를 분리수거, 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축산폐수공동처리장을 시설할 계획이다.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에 들어설 축산폐수공동처리장은 1백90제곱미터
규모로 국비5억원 축산진흥기금 2억원 조합원출자 기금 7억3천7백20만원등
모두 14억3천7백20만원이 투입된다.
4일 도에따르면 인근지역 3천6백여농가를 대상으로 1일평균 1백77.5톤씩
연간 6만4천8백톤의 분뇨를 수거, 1일 14.76톤씩 연간5천3백90톤(25kg들이
2백15.6부대)의 비료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생산된 비료는 축협 농협등의 판매망을 통해 판매되며 연간 2억6천2백
58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